여러분,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관계이다." 이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기독교를 단순한 종교로 여기지만, 사실 성경은 기독교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정의하고 있어요.
✝️ 사도행전 11장 19절~30절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요. 당시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형제들", "제자들"로 불렸지만, 안디옥 교회에서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삶으로 증거했기 때문이죠.
🙏 모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
예루살렘 교회의 박해로 인해 많은 신자들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흩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를 멈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행 11:19-21).
🚀 오늘날 우리도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낯선 직장, 바쁜 일상, 국가의 비상상황 등 뜻하지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은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결국 그들의 신앙이 주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죠. 진정한 신앙인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 집중하며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에요.
🌍 문화를 넘어서 전하는 복음의 힘
유대인들은 처음에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안디옥의 몇몇 신자들은 헬라인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행 11:20-21). 이것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일입니다.
🤝 하나님은 특정 민족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십니다. 복음은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초월하여 전해져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은 단순히 다른 나라 사람이 아니라,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나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복음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독립운동가들도 나라를 사랑했지만, 민족주의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품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의 중요성
안디옥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는 "서로를 세워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 교회의 소식을 듣고 바나바를 보냈고, 바나바는 그곳에서 신자들을 격려하며 교회를 든든히 세웠습니다(행 11:22-24). 그리고 바나바는 다소에 있던 사울을 찾아와 함께 동역하도록 했습니다.
🌟 이처럼 신앙 공동체는 서로를 세워줄 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적 경쟁 사회 속에서 우리도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경쟁과 분열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서로를 세우고 함께 성장해야 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 삶 속에서 서로를 세워주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 결론
❤️ 사랑하는 여러분,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라는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은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초월해 복음을 전하며, 서로를 세워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러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우리가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간다면 주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그리스도인"이라 부를 것입니다.
🙏 주님,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하소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예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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